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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삼구 회장, 프랑스 최고 훈장 받았다
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(오른쪽)이 파비앙 페논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. [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]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최고 훈격의 훈장인 ‘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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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6·25 영웅 고 김영옥 대령에게 미 최고훈장을”
미국 하원의원 26명이 17일(현지시간) 2차 세계대전과 6·25 참전 영웅인 고 김영옥 대령(1919-2005·사진)에게 미국 최고 시민훈장인 ‘대통령 자유메달’(Presid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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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-역사를 만든 ‘죽은 백인 남자들’[3] 괴테
좋은 머리를 타고 났으면서도 괴테는 항상 만족하지 않고 발전과 변화를 추구했다. 그는 이렇게 말했다. “나는 뱀과 같다. 허물을 벗고 새로 시작한다.”요제프 카를 슈틸러(1781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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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소피 마르소, 프랑스 최고훈장 수상 거부
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(50·사진)가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나예프 왕세자에게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한 데 항의하며 같은 훈장 수상을 거부했다. 마르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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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양호 회장 프랑스 최고 훈장
조양호(66·사진 왼쪽) 한진그룹 회장이 4일 오후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프랑수아 올랑드(오른쪽)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인 ‘레지옹 도뇌르 그랑도피시에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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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덕궁 비원에 퍼진 한국음악 또 듣고 싶어요
장 도송빌 대표. 그는 올해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인 ‘레지옹도뇌르’를 받았다. [신인섭 기자]장 도송빌(Jean d’Haussonville) 프랑스 샹보르성 대표는 인터뷰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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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 인터뷰] 김영희 묻고 조양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답하다
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김영희 대기자에게 2018 겨울올림픽 준비상황을 설명하는 조양호 조직위원장. 겨울올림픽 유치위원장이었던 그는 ‘결자해지’의 각오로 조직위원장을 맡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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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올랑드, 열차테러 막은 미국인 3명에게 최고 훈장
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(왼쪽 둘째)이 스펜서 스톤(왼쪽 셋째)에게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. 스톤 등 미국인 3명 은 지난 21일 파리행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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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계절 따라 옷 다르듯 제철 디저트 따로 있어요”
관련기사 모든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살다간 남자 디올은 전시 개막과 동시에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스토어 ‘하우스 오브 디올’을 오픈했다. 열두 개의 돛을 펼친 듯한 6층 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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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세계의 부자 셰프 톱 5
고란 기자셰프 전성시대입니다. TV만 틀면 나옵니다. 요리 프로그램은 기본이고 정글에도 가고 군대에도 들어갑니다. 연예인처럼 소속사가 관리하는 셰프도 있습니다.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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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할아버지 세대의 파탄
이상언사회부문 차장 ‘젊은이들이 노년층에 인질로 사로잡혀 있다. 이제 상황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여 노년층은 자녀들에게 외상을 지고 살게 됐다. …베이비붐 세대는 퇴직연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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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홍구 칼럼] 정치와 정치학의 한계, 올랑드와 피케티
이홍구전 국무총리·본사 고문새해는 불안 속에서 출발했다. 신년을 맞는 즐거움보다 불안이 팽배하고 있다면 그것은 정치의 부실, 또는 마비에서 비롯된 광범위한 실망감일 가능성이 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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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스텔바쟉, 위트 넘치는 스타일 … 3040 골프족 노린다
‘젊은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의 골프웨어’ 까스텔바쟉. [사진 패션그룹 형지]패션그룹 형지가 오는 3월 골프웨어 ‘까스텔바쟉’을 선보인다. 형지에 따르면 까스텔바쟉은 ‘젊은 감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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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점 인질들 구한 무슬림 영웅
‘유대계 식료품점의 무슬림 영웅’. 서아프리카 국가인 말리로부터 프랑스로 이주한 라사나 바틸리(24·사진)를 칭하는 말이다. 무슬림인 그는 유대계 식료품점의 직원으로 일한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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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장 받은 마카롱 vs 전주 토종 빵집 … 백화점 '프리미엄 디저트' 경쟁
경기가 나빠 옷이나 가방을 선뜻 사긴 어렵지만 1만원 미만의 디저트는 구매하기에 부담이 적다. 백화점의 고급 디저트 판매는 지난해에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.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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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당신 책 좋지만 세금은 더 못 내" 빌 게이츠, 피케티와 부유세 논쟁
피케티(左), 빌 게이츠(右)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와 세계 최고 부자인 마이크로소프트(MS) 창업주 빌 게이츠가 부유세를 둘러싸고 논쟁을 벌였다.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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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말 말
“프랑스 경제 회복에 집중하는 게 낫다”『21세기 자본』의 저자인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, 프랑스 정부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상을 거부하며. 올랑드 정부의 부유세 폐지를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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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랑드 부유세 포기한 날 … 피케티는 최고 훈장 거부
피케티“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에겐 특히나 짜증나는 일일 것이다.”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1일(현지시간) 내놓은 논평이다. 올랑드 대통령이 부유세를 포기한 이날, 세계적 명성의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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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다르크로 대변되는 역사의 도시 랭스, 그 풍경 속으로
가을이 내려앉은 랭스 노트르담 대성당 풍경. 샴페인의, 샴페인에 의한, 샴페인을 위한 도시 마릴린 먼로의 그 유명한 어록 전문은 이렇다. “밤에는 샤넬 N°5를 입고 잠들며,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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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상은 모순 덩어리” 다양한 가면 쓰고 자기 앞의 생 풀어내
훈장을 탄 프랑스의 전쟁 영웅이자 외교관이었으며 작가로 이름을 높인 로맹 가리(Romain Gary·1914~1980)는 요약되지 않는 삶을 살았다. 가장 큰 사건 중의 하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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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벤저민 브래들리, 대통령을 물러나게 한 남자
‘워터게이트 사건’ 특종 보도를 지휘했던 벤저민 브래들리 전 워싱턴포스트(WP) 편집인이 21일(현지시간) 노환으로 숨졌다. 93세. WP는 부고 기사에서 “브래들리가 26년간 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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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6학번 이우환 화가, 자랑스러운 서울대인
서울대는 ‘제24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’에 국제사회의 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이우환(78·서울대 미대 회화과 1956년 입학·사진) 화가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. 서울대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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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힐링 시대 마음의 고전] 본성 자제하고 다양한 사고한다면 당신은 ‘놀라운 사람’
책에 나오는 러시아 정교회 성당. 구르지예프는 정교회의 신비주의 전통, 이슬람 신비주의인 수피즘(Sufism)과 동양의 종교 철학을 융합한 체계를 선보였다. 사람은 신기하고 신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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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렵해진 루이뷔통 미국색 회복한 코치 …
3월 초 파리 패션위크를 끝으로 2014 FW 컬렉션이 마무리됐다. 수백 개의 브랜드가 기량을 뽐낸 가운데 유독 주목받은 무대가 있다. 디자인 수장이 바뀐 패션 하우스들이다. 마